Monthly Archives: April 2008

FlexBuildPath.png

SWC 컴포넌트의 활용 (SWFLoader 의 대안으로서-)

플래시를 모태로 개발된(혹은 그렇다고 알려진) 플렉스지만, 이 녀석 결정적으로 타임라인을 베이스로 하고 있지 않다. 타임라인이 플래시의 화려함을 만들어내는 기초인데, 그 타임라인을 빼버림으로써 불필요한 동적 로드를 최소화하고 상하위 클래스/인터페이스의 일관성을 갖추게 된 것. ‘Animation Tool’ 에서 ‘Development Tool’ 로의 한 단계 진화인 건 분명한데. 그 덕분에 플렉스에선 플래시처럼 자유도 높은 애니메이션을 구현하기가 무진장 까다로운 일이 되었다. 정형화된 컨트롤 컴포넌트를 이리저리 작당하는거야 뭐 잘들 만들어놨으니 쓰는데 문제가 없지만, 조금만 예뻐보이려 애쓰는 순간 사방팔방에서 태클이 걸려오는거다. 망할.

지금 SealTale 개발 과정에는 모듈화 된 SWF 조각들을 다량으로 로드해야 하는 일이 포함되어 있다. 이 역시 그냥 액션스크립트 모듈이라면 플렉스 컴포넌트로 제작해 사용하면 오죽 좋겠냐만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해야하는 상황. 디자이너에게 타임라인은 반드시 무조건 기필코 필요한 필수요소 아닌가. 결국 애니메이션 소요를 플렉스 대신 플래시 기반 (정확히는 타임라인 기반) 으로 만들어내고 이를 플렉스가 제어하는 형태로 기획된 것이다.

여기서 발생한 문제 하나.
플렉스 기본 컨트롤 컴포넌트로 제공하는 SWFLoader- 이거 정말 못쓸 물건이다.
로딩 속도도 마음에 안 들고, Scale 조정에도 지정된 컨텐트 사이즈를 벗어나 홀로 삽질하는 경우가 다반사. 하지만 그 모두를 다 참고 인내하며 해달라는거 다 해주고 어거지로 돌렸더니, 이거, 뭐야. 이거 포커싱이 안된다? 고로, 마우스 이벤트를 죄다 씹어버린다. 망할-.- 자신에게 들어오는 포커스를 전부 로드된 SWF 로 넘겨버리는 과도한 친절함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 따라서 플렉스에 마우스 이벤트가 일어났음을 알리려면 로드된 SWF 의 소스코드에서 LocalConnection 으로 플렉스와 대화하는 수밖에 없는데 이것도 참 못 쓸 물건이다. 사소한 변수 전달 하나에도 코드 소요가 장난 아니고. 한마디로 뭐 이따위로 만들어놨나 싶음.
(레퍼런스에는 정말 친절하게도 SWFLoader 는 애니메이션 로드용이므로 복잡한 사용을 위해서는 커스텀 컴포넌트를 추천합니다- 라고 써놨다. 그래놓고는 커스텀 컴포넌트 사용에 관한 일체 언급이 없다. 제길-.-)

그래서 레퍼런스를 이잡듯이 뒤지고, 네이버 플코카페(http://cafe.naver.com/flexcomponent) 를 손가락에 땀나게 돌아다니며, 이와 더불어 캐삽질을 반복한 끝에, 끝에, 결국 방법을 찾아냈다. (으하, 장하다, 나 이거 찾고 울 뻔 했음. 진짜)

바로 플래시를 플렉스에서 사용 가능한 형태의 SWC 컴포넌트로 만들고, 이를 RSL(Runtime Shared Library) 로 로드하는 방법.

1. 플래시 -> SWC 컴포넌트
 - 위에도 썼다시피 ‘플렉스에서 사용 가능한 형태의’ SWC 컴포넌트로 변환해야 한다. 플래시 Publish Setting 메뉴에 들어있는 Export SWC 옵션에 체크하는거로는 플렉스에서 코빼기도 볼 수 없다.

1053236637.mxp

바로 요 녀석이 기특하게도 그런 막중한 임무를 수행해주는 Extension 파일. CS3 가 설치되어 있다면 mxp 라는 해괴망측한 확장자를 더블클릭만으로 실행할 수가 있다. 실행하고 동의 버튼만 누르면 설치는 대강 다 알아서 함. 그리고 설치해도 뭐 딱히 변화된건 아무것도 없다. 플래시를 들어가면 Commands 메뉴에 Make Flex Components 라는 서브메뉴가 있음을 확인하면 설치 다 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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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메뉴 있는지도 몰랐음;

이 녀석은 꼭 무비클립 단위로만 만들어지게 되어 있으므로, 분산된 모든 코드들을 정리해 하나의 무비클립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 나 역시도 액션스크립트2.0 코더들의 지독한 습관으로 Level0 Action 레이어 1 프레임에 코딩하고 있었던 터라 전부 들어내 하나의 무비클립에 담았다. 그리고 그 무비클립을 Linkage 속성에 들어가 클래스 이름을 지어주고 요 위 그림의 Make Flex Component 를 클릭한다. Trace Window 에 [ Component "Action" is ready to be used in Flex. ] 이 뜨면 완료. 혹시 다른 에러메세지가 떴다면 다른 무엇보다 자신의 코드를 보길 바람. 이 작업은 한번만 해주면 된다. 그 다음은 퍼블리시만 반복해도 플렉스와 대화하는데 문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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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rt SWC

그 다음은 Publish Setting 에 들어가 Export SWC 에 체크하고 Pub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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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erties


다음은 플렉스에서 프로젝트의 Properties – Flex Build Path – Library Path – Add SWC
그리고 Link Type 을 RSL 로 지정해주면 끝난다.
얘도 한번만 하면 된다. RSL 코드가 수정되어도 빌드 한번이면 알아서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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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Assist 에 뜨는 Flash 의 변수/함수들-


이쯤되면 나름 감동적임-
LocalConnection 같은 귀찮은 작업 도무지 필요 없다. 플래시에서 코드 수정 후 퍼블리시 한방, 빌드 한방이면 알아서 촤르륵 떠주는 센스.

http://222.111.166.187/favoriteTest/CategoryNavigation.html

아직 작업중이긴 한데, 필요한 부분은 거의 다 완성됐다.
Flex HttpService 로 받은 E4X 포맷의 XMLList 가 바인딩 되었고, 플렉스에서 dispatchEvent 때려도 잘 동작함.
이제 현재 릴리즈용 코드인 TaleMain 과 결합만 하면 실질적으로 이 부분은 마무리 된다.
진정한 SwfLoader 의 대안 도구로서 활용하려면 플래시의 Loader 클래스를 활용해 커스텀 컴포넌트를 따로 하나 제작해야 할 듯 한데 그건 내일 이 시간에-

음, 역시 모르면 고생이고. 알면 재밌다.

비오던날.jpg

비 오던 날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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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 합주.

밝아오는 하늘, 우산이 있더라도 피하지 않았을 새벽비.

버스 첫차를 타고, 그들과 함께,

집으로.

눈물 흐를듯한 피곤.

불안, 두려움, 가슴 속의 응어리.

누군가 서 있었다면,

거기 그 자리에서,

너를 꼬옥 안아주었을텐데.

아무도, 아무도.

항상 그렇듯 내 시선의 끝엔

감당할 수 있는 수준까지만 미소짓고 있는

내 사랑,

나의 그리움.

그렇게 쓰여지던

비오던 날의 일기.

내 고독,

나의 외로움.

2004. 5. 9.
in cyworld minihp

불안, 고독, 가슴 속의 응어리.
너를 꼬옥 안아주었을텐데-
너를 꼬옥 안아주었을텐데-

네가 거기 서 있었다면.
네가 거기 서 있었다면.

네가 거기 서 있었다면-

postscript : 4년이란 긴 시간이 흘렀고, 애지중지 기르던 머리는 자른지 오래고, 군대도 다녀왔고, 밤샘 합주 후 맞이한 새벽을 추억으로밖에 떠올릴 수 없는데. 그런데 나는 참 그대로다. 바뀐게 별로 없다. 네가 거기 서 있기를 바라는, 그런 헛된 기대 역시.

엘리베이터안_나.png

Mid-term Exam

이번주는 인하대학교에서 공식 지정하고 후원하는(-_-) 대망의 2008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 기간-
과목당 시험을 서너번씩 (쳐-) 보는 망할 과에 다니고 있는 관계로, 시험기간이 아닌 와중에도 계속 시험을 보아오고 있었지만, 어쨌거나 시험기간은 시험기간. 이번주에만 4개의 시험이 잡혀있고, 오늘 대망의 첫 스타트를 끊는 두개의 시험을 봤다. 물리학I 과 문장작법. 둘다 1학년 교양필수 과목이라 수많은 1학년들 틈에 끼어서 초췌한 몰골로 문제들을 풀어제꼈음.

물리는 그제부터 시작해 어제 새벽까지 밤새 달렸는데, 이거 참 재밌는 과목임은 분명하다. 다만 웹강의를 듣고 또 들어도 정작 문제를 풀면 전혀 엉뚱한 이야기가 나온다는게 문제. 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하는게 원래 ‘시험’이란 행위의 목적 아닌가? 그런데 이건 뭐 이해를 위한 공부와 시험을 위한 공부가 별개가 되어버린 느낌. 고등학교때 하이탑을 부여잡고 신음한 물리2 선택 수험생으로서, 훗 이까짓 역학 문제 따위- 이랬던 나름의 자신감은. 6년이라는 시간의 간극을 빌미삼아 처참하게 무너졌다 -_-

문장작법은 시험 들어가기 20분전에야 웹강의에 예상문제 및 요약본이 올라와 있었다는걸 알았고, 연정씨가 프린트 해 가져온 그 녀석들을 속독으로 반쯤 읽음으로써 준비를 마쳤다. (망할;) 어쨌거나, 시험은 본거고. 점수는 그저 주님 뜻대로. (여기서 주님이란 점수 ‘주’시는 ‘님’, 즉 교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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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우리밥먹자'에서- 현경, 연정

시험이 끝나고 같이 수업 듣는 후배님들과 함께 밥집으로 고고씽- 한 분은 물리학 시험을 못 봤다고 울상. 또 한 분은 문장작법 공부 많이 했는데 못 본 거 같다고 울상,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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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뭘-.-


음;
내가 봐도 좀 ‘좋댄다’ 느낌의 사진-.-
배가 좀 많이 고팠다.
지나간 건 지나간 거고, 배고픈 건 배고픈 거고,

밥은 밥이니,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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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동반출연하신 Canon IXUS 860IS

집이 13층이라 엘레베이터 오르는 시간이 상당한 바, 이 안에서 홀로 사진을 찍는게 습관이 됐다.
사진을 안 찍으면 혼자 노래를 부른다든지, 음악에 취해 쇼하고 있다든지 한다. 어쨌거나 이 모두 남에게 보여 쪽팔린 꼬라지인지라 이 밀폐된 공간이 나름 매력적-

이제 앞으로 남은 시험은 선형대수, 자바프로그래밍, 논리회로.
자바는 공부 따위 필요없고, (훗; 자신감;) 논리회로는 널럴한 다음주. 내일 있을 선형대수만 눈 딱 감고 미친듯이 달려보자.

사흘밤쯤 샜다고 사람 안 죽는다.

n1.jpg

[위시리스트] 아이팟 + 블루투스 iLuv i399

1.

일하느라, 공부하느라, 숙제하느라. 매일 밤늦도록 눈벌겋게 살면 뭐해. 아침엔 퍼질러 잠만 자는데.
매일 바빠 죽을 것 같이 생활하면서도, 늘 아침마다 10분만, 10분만의 연속.
핸드폰 알람 소리는 지겹도록 그대로고, 웬만해선 잘 없던 일인데 알람이 울렸는지도 모르고 잘 때도 가끔 있음.
이래선 안되겠다는 생각에, 알람 기능을 갖춘 미니컴포넌트를 알아보기 시작.

2.

‘민상의 전역노트’ 에 쓰여 있던 구매리스트(와, 이게 첫번째 포스트였어) 를 읽어보면, 컴퓨터와 노트북 다음으로 쓰여있던 녀석이 바로 ‘오디오’였다. 그 때 계획으론 약 50만원 내외로 저렴한 하이파이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강 20만원짜리 인티앰프에 중고 30만원선의 패시브 스피커) 거기해 추가해 20만원 안쪽으로 미니컴포넌트(JVC UX-N1 정도, 아래 사진-) 를 사려고 했었다. (결과는? 전역하고 근 두세달간은 밥값 줄이기 위해 집에만 있었음. 그땐 내가 그러리라고 생각하지 못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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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VC UX-N1 일단 생긴게 이쁘다, 터치패드로 작동하는 버튼들, 무엇보다 10만원초중반의 가격이 매력적.


아무튼 그 때 그렇게 알량한 생각을 했던건 이 녀석을 Alarmer 로 쓰기 위해서였다. 하이파이는 컴퓨터/기타이펙터 와 연결하고 침대쪽에는 미니컴포넌트/노트북/mp3플레이어 를 연결한 다음, 매일 아침마다 미니컴포넌트에서 나오는 음악 소리에 잠을 깨겠다는 포부. 지금 생각에 참 알량하기 그지 없지만, 뭐, 그땐 그런 생각 하면서 하루하루를 버텼으니-.-

3.

돌아보니 미니컴포넌트는 대강 어디 가나 다 비슷했다. 하이파이 역시 비슷했다. 확실히 이쪽 시장은 가격이 잘 오르지도 않고 내리지는 절대 더 않는다. 여유자금을 계산해봤을때 일단 하이파이는 무리고, 또 지금 내가 필요로 하는 건 Alarmer 였지 수준 높은 음악생활을 영위하겠단것도 아니었잖아 -.- 아무튼 그렇게 미니컴포넌트를 알아보다가 발견하게 된 것이 바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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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좀 이쁘다 -.-

블루투스 기능이 지원되는 아이팟 도킹 미니오디오 [ iLuv i199 ]

일단 기본적으로 내가 필요로 하는 기능은 다 갖췄다. 아이팟 터치는 충전을 반드시 USB 로 해야 되서 툭하면 충전하는걸 깜빡하고 나가 배터리 간당간당한 채로 다니기 일쑤였는데, 그런 측면에서도 나름 가치가 있고. 꼽아놓기만 하면 리모콘으로 컨트롤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무엇보다 블루투스 지원이므로 노트북으로 음악을 듣든 드라마를 보든 할 때마다 별다른 선 연결이나 설정 없이 무선으로 연결 가능하다는 것이 정말 큰 메리트다. 듀얼알람씩이나 된다고 광고하는 제품이니 알람 부분은 확실할테고- 일단 다 좋아, 문제는 가격.

이게 대충 20만원 후반대.
크기도 별로 크지 않고 10만원 안쪽의 저가형 미니컴포넌트 수준의 스피커가 달린 주제에 30만원을 육박하는 가격이라니. 이게 애플의 가격 정책인건지 왜 니들은 악세서리까지 죄다 다 비싼거냐. MS 가 윈도API 와 Internet Explorer 표준으로 전 세계 컴퓨터 시장을 쥐고 흔든다면, (특히 가격적인 부분에서) 적어도 그 대척점에 서 있는 늬들이라면 좀 합리적인 가격정책을 펴야 하는거 아니냐. Made for iPod 이라는 이름값이 그렇게나 비싼건가.

4.

어쨌거나 나도 어쩔 수 없는 아이팟 유저. 아이팟의 매력에 빠져있고 그 편리함의 연장선에 서고픈 사람이라면 비싸다 싶어도 살 수 밖에 없으니, 이 또한 MS 와 다르지 않은 돈 정책에 지나지 않음인데. 또 거기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일단 사는 쪽으로 비중을 두고 알아보았는데, 문제는 이 제품, 아이팟 지원가능모델에 터치가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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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에서 긁어왔다. 얘네는 또 어디 다른데서 긁어왔겠지 -.-

아무래도 이거 수상한데;
그래서 iLuv 전속 쇼핑몰(http://www.iluvshop.co.kr) 를 찾아가 관련 내용을 찾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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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고 솔직하네-.- 하지만 말하지 않음으로써 속이고 있는 것도 죄야. 미필적 고의라고 -.-


망할-.-
터치는 PDA 와 유사점이 많은 모델이라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을 시 Sleep 모드로 돌려놓는다. 이렇게 되면 액정은 꺼지고 자동으로 홀드로 전환된다. (아래 사진은 슬립을 눌렀다가 다시 켰을 때의 모습, 밀어서 잠금해제 부분을 오른쪽으로 스윽- 쓸면 Sleep 하기 전의 화면이 그대로 뜨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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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이다, 기본 배경화면을 시간표로 해놔서 따로 시간표를 안 갖고 다니는 센스 -.-.-

이런 식이니 포즈모드로 두어야 알람기능이 작동 된다는 말은 곧 잘 때 주구장창 액정을 켜놓고 자야 한다는 뜻이 되는 것이다. (포즈 상태인데 액정만 꺼지는 그딴 설정 따위 없다, 잡스횽은 그런 번잡한거 싫어한다) 배터리야 도킹상태에서 충전되니 괜찮다쳐도, LCD 는 엄연히 수명이란게 있는 것인데 이걸 자는 동안 내내 계속 켜놓는다는 것도 웃기고, LCD 의 표시방식 자체가 액정(Liquid Crystal, 해석하면 액체상태의 결정)에 전기신호를 보내는 거라 장기간 같은 화면이 출력된 상태로 놔둔다는 것도 말이 안된다. (그럼 그 부분이 고체화 되서 이전에 띄우던 화면이 흐릿하게 잔상처럼 남음, 좀 오래된 LCD 모니터의 경우 그게 아예 흡착되서 사용불가 상태가 된다) 그런데 그걸 관련 쇼핑몰 답변이랍시고 친절하게 달아놨으니, 저거만 달랑 보고 산 사람들은 알람 기능 쓴답시고 종일 액정을 켜놓을 것이고 하루가 다르게 줄어갈 LCD 수명을 넋놓고 바라볼 것이고 그러다가 LCD가 빠르게 생을 마감하면, 악명 높은 애플의 A/S 정책에 땅을 치며 울 일만 남은 것이다-.-

에이, 안되겠네 했는데.

5.

그러다가 발견한 게 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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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생긴거부터 이전 모델들과 포스부터 다르다-.-


아까 저 위의 모델이 i199 이고, 이건 같은 회사의 i399 라는 모델. 기능상으론 거의 다 비슷하고 블루투스 연동에 쓰이는 기술이 ‘블루핀’에서 ‘블루핀2′ 로 바뀐 점, 무엇보다 ‘아이팟 터치 지원모델’ 이라는 점에서 가장 큰 차이가 있다. 책정가격이 233 달러니까 우리나라로 들어오면 대강 30만원 초반. 기존의 i199 모델과 큰 가격차이는 안 난다는 계산이 나온다. 국내 출시는 4월말 예정이니 대강 보름만 기다리면 되는건가.

6.

이거 참 웃기는 일이긴 한데, 무슨 조삼모사도 아니고. i199 가지고는 한참을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터치 미지원이란거 알고는 접었는데. 당장 내가 원하는 모든 스펙을 갖춘 모델(게다가 디자인도 좀 괜찮아진) 이 나온다니까 어느새 출시되면 당장 사는게 기정사실화 되어버렸다.

에이 좀 더 차갑게 생각하고 보자. 물건이 나오면 사는거고, 마음에 안 들면 그만 두는거지. 내가 사는거지, 저 물건이 나를 사게 해선 안 되는거잖아? 일단 5월초쯤까지 기다려봤다가 살만하다 싶으면 사고 아니다 싶으면 군대시절부터 그리던 JVC UX-N1 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방법도 고려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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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주부 초밥왕! 초간단 유부초밥 만들기- (음, 간단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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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만들고 주섬주섬 챙겨 사진을 찍고 있으니, 어머니가 급데코레이션으로 방울토마토를 손수 추가 해주셨다- ㅎ


소풍의 로망을 갖고 있는 세대라면 알 것이다. 소풍날 남들 다 김밥 먹고 있을 때 꼭 반에서 한 둘 되는 일부 아이들 (희안하게 부잣집 자식들;)이 이 유부초밥을 먹고 있었다. 그땐 그게 어찌나 먹고 싶던지, 평소 별로 친한 사이가 아니었음에도 괜히 친한척 하며 다가가 김밥 대여섯개와 맞트레이드를 제안하곤 했었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 소풍을 앨범 사진첩에서만 찾아야 하는 나이가 되고나서보니 이 녀석을 보려면 마트에나 가야 한다. 도시락 하나 채워진 (열댓개나 되려나;) 게 보통 칠팔천원? 김밥은 전국 어디서든 천원에 한줄인데, 얘 정말 김밥과는 차원이 다른 고급 음식이었던거야?

뭐, 그래도 명색이 초밥인데, 싶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여기엔 생선회 같은 고급 재료는 눈에 씻고 찾아봐도 없다. 유부는 그냥 두부를 원재료로 만든 가공식품일뿐이고, (굳이 따지자면 오뎅 같은거) 안에 들어가는 밥이야 늘 먹는 쌀밥하고 똑같다. 이게 대체 왜 비싼거냐? (아는 사람 있으면 댓글 달아줘요)

뭐, 그건 그렇고-
(또 서론이 내용만큼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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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크게 뜨면 가격 보인다. 2200원. 집앞 크다란 슈퍼 가격이니 대형 마트 가면 좀 더 저렴할듯.


오늘 수업 끝나고 집에 돌아와 냉장고를 뒤지다보니 이 녀석을 발견했다.

그 이름, [주부 초밥왕] !! (….작명센스 하고는;)

역시 잘만 뒤지면 우리집 냉장고도 의외로 보물창고였음. 뒷면의 만드는 법을 읽어보니 그리 어렵지 않겠다 싶어 나도 도전! 주부 초밥왕!
(아, 난 주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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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으면 뭐 이래 싶다, 정말 단촐한 구성.


포장지를 뜯으니 이렇게 세개의 재료가 나왔다. 왼쪽은 데쳐서 간장에 조려진 유부, 오른쪽 위는 조미볶음, 오른쪽 아래는 액상소스 되겠음. 900원 하는 라면 한봉지보다 단촐한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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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설거지 늘어난다-

먼저 왼쪽의 봉지를 뜯어 뜰채나 뭐 비슷한 종류의 조리기구로 유부에 쩔은 간장양념을 빼준다.
너무 안 빼주면 나중에 밥을 넣을때 밥알이 따로 노는 사태가 발생하고, 그렇다고 너무 빼면 밍밍해진다.
그냥 뒷면의 조리법대로 밥을 준비하는동안 뜰채에 올려놓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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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진 그럭저럭 먹음직?

적당한 양의 밥(대강 밥 두공기 정도가 적당한듯)에 두번째 봉지를 뜯어 부은 모습. 밥 안 먹는 어린 애들이나, 늘 먹는 찐밥에 질린 군바리들이 애용한다는 모 제품과 흡사하다. 세번째 봉지를 뜯어 소스를 부으면 식초향이 코끝을 찌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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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덜 먹음직-.- 뭐, 그래도 먹으면 맛있어;

조금씩 먹어가면서 간을 맞추는게 좋다. 지금 먹어서 맛있다 싶으면 안 되고 약간 밍밍한 듯 해야함. 그래야 나중에 유부를 만났을 때 적당히 새콤달콤한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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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하려고 하면 한 세월 걸린다. (그래서 한 세월 걸림;)

여기서부터가 약간의 난코스.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밥을 조물락거리면서 사진에 보이는 정도의 사이즈 (대강 남자손 헐겁게 쥔 한 주먹 정도?) 로 갸름하게 뭉쳐놓는다. 유부 사이즈보다 약간 작게 넣고 나중에 첨삭하는 형식이 만들기가 좋음. 처음부터 무리해서 크게 만들어 쑤셔넣을려고 하면 이거 참 생각보다 잘 안 된다. 따뜻한 유부초밥을 먹고 싶다면 이 타이밍에 좀 서두르는게 좋다. 난 만들다 밥이 다 식었거든? -.- 유부는 14개가 들어있어 딱 그 갯수에 맞췄다. (사진이 11개인건  이미 몇개 만들어서 먹어봤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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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도 썼지만, 어머니의 급데코레이션으로 색감이 확 살아났다

짜잔-
중간 과정이 대폭 생략된 건 비닐장갑을 끼고 디카를 만질 수가 없기 때문, 인데; 뭐 막상 해보면 그다지 어려울 것도 없다. 뭐, 다 하면서 느는거지; 아, 그리고 밥이 조금 모자라 고추장에 비벼 무생채 살짝 넣은 유부초밥이 두개 있었는데 그것도 괜찮았음.

생각보다 되게 맛있다. 그리고 생각보다 좀 양이 많다.
때마침 집에 오신 어머니한테 두개 맛 보이고 나머지 12개를 내가 먹었는데, 지금 배가 터질 지경; 저게 쪼그매서 얼마 안 되는 것 같아도 유부에 넣을 때 꼭꼭 눌러 뭉쳐지기 때문에 들어가는 밥의 양을 무시해선 안된다. 주부초밥왕- 작명센스는 저랬지만; 좀 잘 만든듯. 2200원짜리 한 봉지에 밥만 있다면 남자 둘이 먹기에 살짝 아쉬워도, 남녀 둘이 먹기에는 딱 좋은 양이 나온다. 므하하, 여자친구만 생기면 마구마구 해줄테다. (쓰는 글마다 꼭 들어가는구나 아주 -.-) 뭐, 맛은 다 알지요? 새콤달콤하니 밥으로 먹어도 좋고 야식도 좋고 안주도 괜찮을 듯. 무엇보다 애인과 피크닉 도시락으로… (…에라, 이제 그만 좀 해-.-)

다음엔 주부초밥왕 의 도움을 받지 않고 유부초밥에 도전해 볼 예정.
(이거 만들고 보니 그것도 별 거 아닐듯 싶다, 무럭무럭 샘솟는 자신감-.-)

어쨌거나 그대들도 try 해보길 바래효-

[#M_** 글 속의 글-|니 면상 여기서 치워-|머리 잘랐어요-
제대하고 처음으로 하는 헤어컷-
그러고보니 7개월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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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엘레베이터, 아래는 내 방

 
[#M_*** 글 속의 글 속의 글;|닫기|맨날 바쁘다 바쁘다 하면서 포스트를 안 올리다 요즘 미친듯이 글을 올리고 있음;

글도 안 올리는데 무슨 디카를 사냐, 하면서 되게 오랫동안 디카 구입을 망설였었는데, 이제와 보니 참 사길 잘했다 싶다._M#]_M#]

오랜만의셀카tile.png

자뻑- 이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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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질,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거 또 막상 하면 재밌다


 

오늘은 수업이 늦게 있었고, 어머니도 늦게 출근하시는 바람에 정말 오랜만에 같이 앉아 아침밥을 먹게 됐다.
두런두런, 별로 정해진 주제도 없이 어머니 앞에서 난 종종 수다쟁이가 된다.
아무튼 그렇게 이차저차 하다 내가 어렸을 적 공부를 (그나마 남들보다 조금은) 잘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됐는데, 결국 결론은 ‘자신감’-

내가 초등학교 1,2 학년때 우리집은 큰이모네 집 앞에서 조그만 슈퍼를 했었다. 그런 시절도 있었는데 (인천 변두리지만) 42평 아파트에 살고 있고, (맨날 위태위태 하다지만) 아버지는 남동공단에 공장을 하고 계시고, (부릉부릉 마티즈지만) 내가 차로 통학하는 지금을 생각하면. 되게 뿌듯하고, 되게 감사하고 그렇다. 아무튼 그런 시절에 매일 새벽 노량진에 나가 물건을 떼어오시고 종일 슈퍼를 지키는 힘든 하루 중에도 어머니는 나를 데려 앉히고 공부를 가르쳐주셨다. 월간학습인지 뭐시긴지 지금은 이름도 기억 안 나는 그 문제집을 어머니와 단둘이 앉아 읽고 또 읽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 때였던 것 같다. 또래의 아이들보다 내가 쥐뿔이라도 잘 났다고 믿게 된 것. 아주 조금이나마 내가 앞서고 있다고 생각하게 된 것. 그 때부터 내 등 뒤에는 나를 밀어주고 이끌어주는 따뜻한 순풍이 내내 불었다. 남들보다 조금 일찍 산 컴퓨터로 조금 일찍 새로운 것들을 많이 알아갔고, 친구들에게 게임을 깔아주며, 선생님들의 워드 심부름을 해내며. 나, 여기까지 달려왔던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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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에서 SealTale Project 중간 발표 중. 교무실에서 워드질 하던 내가 여기까지 온거다 -.-

나이를 먹고, 사랑이란 것도 해보고, 그래서 친구들보다 많은 것들을 조금 일찍 더 경험하고, 또 신나게 차이고는 구석에서 울기도 많이 울었다. 그 때부터 술도 마셨다. 생각보다 정말 잘 받더라. 처음 제대로 먹는 소주가 첫사랑 그녀와 헤어지고 몇일 되지도 않은 주말, 때마침 부모님이 여행 가신 윤철이네 빈집이었거든. 열에 아홉은 떨어질거라 믿었던 플라곤 오디션에 붙고, 기타 친다고 미쳐선 선동열 방어율 버금가는 학점 맞고도, 이게 내 한번뿐인 청춘이라고 부모님께 울면서 떠들어댔다.

입대해서도 대대 훈련병들 중 유일하게 플래시를 할 줄 안다는 이유로 몇가지 귀찮은 훈련들 열외해가며 소대장님에게 초코파이도 많이 얻어먹었고, 전산병으로 4박5일 휴가도 받고, 고참들 기타 가르쳐주며 나름 이쁨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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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 후 첫 공연, 07 가을공연. 혼자 기타를 칠 땐 안 그런다. 무대만 올라가면 나 왜 자꾸 이렇게 이성을 잃는거야? -.-

자신감, 아니, 자뻑.
그게 나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었던 거다.
쓰는 글마다 ‘나를 긍정하는 일’ 이라며 화려하게 포장했었는데, 이젠 그런 표현조차 구차하다.
누가 뭐래도 그냥 나 그런대로 좀 괜찮은 인간이다- 라고 생각하며 사는 거다.
그건 내가 괜찮은 인간이라서가 아니라 그런 생각이 나를 괜찮은 인간으로 만드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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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1193, 저 밑으로 60명이 있다- (이틀 날림에 14등이면 좀 잘했잖아? -.-)


이런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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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만에 후딱 두드려버린 자바프로그래밍 과제


이런거 보면서 그냥 흐뭇이 웃는거지.

이제 이런거에 같이 흐뭇해줄 여자친구 하나만 있으면 된다.
(꼭 포스트 끝을 이렇게 끝내야겠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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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날마다 마시는 진토닉- 만드는 방법을 알면 이름이 주는 포스에 비해 참 별 거 없다.


postscript : 글이 왠지 좀 이상했지? -.- 진토닉 한잔 꺾고 있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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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택이형 결혼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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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으로 잡고 싶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포기-


경기도 광명, 태어나서 처음 가본 도시.
오랜만에 타는 지하철에 적응도 좀 안 됐고, 저녁에 늦게까지 숙제(망할;) 하느라 정신도 없어서, 노트북 아답터를 놓고 가는 바람에 다시 다녀오느라 조금 늦게 도착했다. 결혼식 끝나고 바로 SealTale 에 갈 예정이라 노트북을 챙겨왔다. (결과적으론 필요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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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님 미안해요, 고의는 아니에요. 그나마 이게 제일 잘 나온거;


찍다보니 유일한 승택이형과 형수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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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 그런대로 완벽하게 가렸다. 이건 지연이 원샷-


다들 외면하고 지연이만 날 보고 있다. 어쨌거나 오랜만에 봐서 반가운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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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각도, 이번엔 연희만 제대로-


디카 산지가 얼마 안되서 그래,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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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인 이미지? 음;


만화책 들고 지적인 이미지의 설정샷을 찍는건 좀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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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어울려, 영화 표정


나름 설정샷이라는데 어찌보면 또 자연스러운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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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대체 뭐하는 분위기?


뭐하는 분위기지 이거?

먹을 땐 먹느라 바빠 못 찍고, 갈 땐 걍 가서 사진수가 참 적다.
누구 다음에 결혼하면 2G 플래시 메모리가 빠듯하도록 찍어줄게요-

그건 그렇고 주기수들 한 새퀴도 안 온 건 좀 너무했다 -.-
오늘 만수가 늬들을 살린거야 -.-

네이버검색minsangk.png

네이버에 minsangk.com 으로 검색을 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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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등록한 적도 없는데 이미 내 사이트가 등록이 되어있었다.
오 불현듯 샘솟는 네이버에 대한 애정.
(사실 내 현실적 장래희망은 NHN 입사인지라-)

그런데 아무리 봐도 설명이 너무 허술하다. 내 개인 홈페이지가 국내 최고의 검색엔진에 등록되었는데,
내 이름 석자조차 안 들어가 있네. 이름으로 검색하면 나와 관련된건 아무것도 안 뜬다. 뭐야 이거;

그래서 이미 등록된 거 수정도 되겠지 하고 네이버를 온통 뒤졌다.
정말 한참을 뒤졌더니 네이버 고객센터에 관련된 공지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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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내 사이트임에도 불구하고 인증을 받아야 하는 처지가 됐네.
한여름 땡볕에 아이스크림 녹듯이 사라져버린 애정.

postsciprt : 그러나 현재 민증 스캔중 -_-_-